
본교 건축공학과 박진규(석사 4차) 씨·윤형수(석사 2차) 씨,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박빈나(5학년, 지도교수·박진호) 양이 지난 8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삼성 에버랜드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국제 조경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공간의 재해석(Reinterpreting Urban Space : Discovering the Possibilities)’이란 주제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세 사람은 ‘INFRA FOREST_도시와 숲 그 사이’ 라는 주제로 빗물을 저장하여 강으로 흘려보내는 유수지에 숲이라는 테마를 적용하여 도시와 자연을 이어주는 새로운 공간으로 제안했다.
이들은 유수지에 숲을 제안하고 그 경계 부분에 주민들을 위한 농장과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배치하여 숲과 도시가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자 했으며, 유수지로 흘러오는 빗물을 자생적으로 정화하여 재사용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제안했다.
미래조경 디자인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국내를 비롯하여 미국, 프랑스, 벨기에 등 총 13개국에서 134개의 팀이 참가하는 등 전 세계 디자인 관련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향후 조경업계를 주도할 학생들의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태평로 삼성본관 빌딩 로비에 전시됐으며,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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