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리빙큐브 좋은 집 공모전 대상
"Sharing House" - 임혜지
이 작은 집은 도시에서 자유롭게 즐기기 어려웠던 ‘취미와 여가’에 대한
만족을 어떻게 전원 주택이 제공할 수 있는가로부터 시작하여,
전원의 작은 마을이 도시의 삶과는 다른 '무엇'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다채로운 모습을 가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취미와 여가’라는 매개를 통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부모 세대와 출가 자녀’라는 두 세대가 하나의 집에서 차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향,
그리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다양한 세대가 만들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하나의 마을’ 제안함으로써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를 표현했다.